💌 [파스텔 뉴스레터] 유튜브 쇼츠는 짧아야만 한다???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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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 03 / 10 🎨

유튜브 쇼츠는 짧아야만 한다?

숏폼 마케팅 오해 3가지!

안녕하세요. 파스텔미디어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숏폼 콘텐츠가

짧고 단순할수록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유튜브가 쇼츠의 최대 길이를

3분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면서

이러한 공식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짧기만 한 영상이 아니라

'얼마나 오래 집중하게 만들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죠.

3분짜리 쇼츠가 등장한 지금,

숏폼 마케팅 전략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오늘의 뉴스레터에서는

3분 유튜브 쇼츠가 가져올 변화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들을 짚어보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유튜브 쇼츠가 3분으로 늘어난 이유!

국내 숏폼 시장에서

76%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유튜브 쇼츠.

사실 최대 길이 연장은 이미 예고된 변화였는데요.

2024년 틱톡이 최대 재생 시간을 10분으로 확대했고,

인스타그램 릴스 또한 영상 길이를 3분까지 늘리며

점점 더 긴 숏폼 콘텐츠를 허용해왔기 때문입니다.

숏폼 콘텐츠는 빠르게 소비되어 큰 인기를 끌었지만,

시간제한으로 인해 중요한 내용을

다 전달하기도 전에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저품질 콘텐츠가 쌓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플랫폼들은

시간연장 전략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죠.

하지만 여전히 숏폼은 짧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지금,

대표적인 오해들과 사례를 살펴볼까요?!

오해1, 쇼츠는 30초 이하여야 한다?

@출처 : think wiht google

쇼츠라고 하면 흔히 30초 이하의

짧은 영상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Google Creative Works 팀의 실험에 따르면,

30초 이상의 쇼츠도 짧은 영상만큼

높은 실적을 내거나 오히려 더 나은 성과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오해를 깬 대표적인 사례가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 입니다!

소니 픽처스는 '스파이더맨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영화 홍보를 위해 15초 예고편 영상과

49초 인터뷰 영상 두 가지를 광고 소재로 활용했는데요.

광고 캠페인이 종료된 이후,

구글과의 인터뷰에서 49초 인터뷰 영상이

퍼널 전반에서 더 높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례가 보여주는 핵심은

숏폼 콘텐츠의 길이가 아니라,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겠죠!?

오해2, 쇼츠는 짧고 강렬한 메세지만 써야한다?

@출처 : think with google

쇼츠에도 짧고 강렬한 메시지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메시지가 효과적일 수도 있지만,

형식과 길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실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죠.

디올(Dior)은 브랜드 홍보 대사인

'야라 샤히디(Yara Shahidi)'를 내세워

두 가지 광고를 실험했는데요.

하나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기존 TV 광고 스타일의 영상,

다른 하나는 샤히디가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제품을 소개하는 세로형 광고였습니다.

실험 결과는 후자의 광고가 더 높은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는 브랜드가 얼마나 친근하게 다가가느냐가

숏폼 마케팅의 핵심 요소임을 보여주죠.

이처럼 쇼츠에서도 단순하고 자극적인 홍보보다는

시청자와의 교감을 우선시하는 콘텐츠 기획이 필요합니다!

오해3, 쇼츠는 인플루언서가 등장해야한다?

@출처 : think with google

많은 브랜드가 짧은 시간 내에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전략을 고려합니다.

하지만 쇼츠에서 인플루언서가 등장하는 것이

반드시 최고의 전략인 것은 아닙니다.

이를 입증한 사례가 아르헨티나의 온라인 경매

마켓플레이스 '메르카도 리브르(Mercado Libre)' 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애셋을 활용해

그 효과를 실험했는데요.

실험 결과, 유쾌한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광고는

인지도 상승에 가장 큰 기여를 했고,

인플루언서 중심 광고는

구매 고려도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이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영상 광고의 목표에 따라

최적의 크리에이티브 전략이 달라질 수 있어요.

즉, 브랜드 목표와 퍼널 단계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렇게 오늘의 뉴스레터에서는

쇼츠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3가지를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쇼츠는 고객과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숏폼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늘의 뉴스레터를 참고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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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재밌는 콘텐츠를 위한

만족도 조사는 매우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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