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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뉴스레터] 틱톡, 1시간 길이 영상 실험중?!
2024. 5. 27.
[파스텔뉴스레터] 틱톡, 1시간 길이 영상 실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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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05 / 27 🎨 vol.36
숏폼의 대명사 틱톡,
이제 1시간짜리도 올려?!
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긴 영상 업로드 기능 시험중인 틱톡
대표적인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60분 길이의 영상 업로드 기능
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습니다.
틱톡의 60분짜리 롱폼 영상 업로드는
일부 시장에서 제한된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틱톡의 이러한 행보를 보고
유튜브가 장악하고 있는
롱폼 영상 서비스에서
정면대결
을 하려는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틱톡의 시초는
15초 내의 짧은 영상
만 가능했지만
점차 영상의 길이를 늘리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분이 넘는 영상에 대해서
수익 분배 시스템을 도입하며
미드폼 영상을 본격적으로 강화하였습니다.
틱톡 영상의 길이는
30분까지 길어졌는데요.
현재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10분 분량의 영상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1월부터 시행된
30분 분량의 영상의 경우 일부 창작자에게만 허용
되고 있습니다.
구독을 판매하는 크리에이터의 경우 20분 분량의 영상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틱톡의 유행으로
인스타그램에서 '릴스'
를 출시하고,
유튜브는 '쇼츠'
를 출시하는 등
SNS들이 경쟁적으로
틱톡의 성공방식을 따라갔던 과거와 다르게
틱톡이 아이러니하게도
영상 길이를 늘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틱톡의 행보에는
유사 서비스 릴스와 쇼츠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숏폼 시장 사수를 위해
경쟁자 공격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수익성의 증대
도
영향이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SNS가 수익을 늘리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광고를 늘려야하는데,
동영상이 길어져야
광고주가 더 자세한 홍보와
PPL 등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드폼에 이어 롱폼 서비스 진출 고려
다양한 분야의 틱톡커들이
제한 시간을 확장
해달라고
요구해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공식적으로 틱톡은 아직
롱폼 동영상 업로드 기능의
광범위한 확장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창작자들에게
새롭고 확장된 유형의 콘텐츠를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 가능성을 아직 열어두고는 있습니다.
업로드 가능 영상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유튜브에만 콘텐츠를 게시했던 창작자들이
더 많이
틱톡으로 유입될 가능성
이
커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링크드인 위협하는 틱톡
틱톡은 Z세대에게
큰 지지를 받는 플랫폼인데요.
최근에는 틱톡이 Z세대의
구직 커뮤니티로 급부상하며
구직 정보 공유 특화 플랫폼인 링크드인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재 틱톡에는
'커리어톡 CareerTok'
이라는
해시태그가 포함된 영상 조회 수가
25억회를 넘고 있습니다.
커리어톡 영상은
해고 대처법, 급여 조언, 신입 실수 등
다양한 정보가 다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커리어톡의 인기로
젊은 인재를 유치해야하는 기업들에게도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Z세대의 틱톡 활용 분야가
다양
해지고 있는데요.
틱톡커와 연대감을 바탕으로
일종의 커뮤니티화가 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숏폼 플랫폼이라는 타이틀이
깨지고 있는 틱톡!
유튜브와의 영상 플랫폼 대결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공공기관도
최신 챌린지 합니다!
가장 유명한 공공기관 마케팅 사례로
유튜브 채널 '충주시'가 있죠!
최신 트렌드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정책 홍보에 자연스럽게 연결 지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충주시 SNS의 성공으로
다양한 공공기관이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요즘 어떤 계정이 주목받고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조회수 295.8만
기차와 사진찍기 릴스
광주동구청
조회수 194.7만
'동구 구립도서관' 홍보 릴스
정원오 성동구청장
팔로워 1.7만
MZ들과 소통하는 X계정
진주시
팔로워 2.1만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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