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광고형 요금제 AVOD를
업계 최초로 도입을 하면서
OTT시장에서 화제였습니다.
의무적으로 시청해야하는 중간 광고때문에
콘텐츠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1인 요금제 (베이식 멤버십)보다
4,000원 싼 월 5,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진입장벽이 낮아져
신규 가입자들 사이에서
인기 요금제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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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의
월간활성이용자 MAU가 지난해 11월보다 53% 증가한 수치를 공개되며
광고형요금제 도입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런 넷플릭스에 이어 티빙도
광고형요금제 도입을 예고하였습니다.
국내 토종 OTT 최초로 다음달 4일부터
월 구독료 5,500원의
광고형요금제를 도입합니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3월 광고형요금제 시작에 맞춰
프로야구 KBO 독점 중계도 시작해
광고 사업에 호재라고 전하며,
보수적으로 전체 가입자 20~30%가
광고형요금제를 구독하면서
매출이 10%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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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에 웨이브, 왓챠 등
타 OTT기업들도 광고형요금제에 대해서
계속 검토중이라며 OTT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수익성에 긍적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할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광고형 요금제가
뉴노멀이 될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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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시장에서도
새로운 요금제가 나오며 화제입니다.
기존의 네이버 웹툰은
전자화페 '쿠키'를 통해
웹툰을 편당 열람 또는 소장할 수 있도록
운영 해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쿠키 10개로 '몰아보기 1시간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쿠키 1개가 약 100원이라는 점에서
1,000원 남짓한 돈으로 1시간 내에
원하는 작품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18개의 완결 작품에
이를 적용하고 있는데,
최근 드라마로 만들어지거나
게임화된 네이버웹툰의 대표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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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은 작가와의 협의에 따라
작품별로 '몰아보기'가격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 밝히며
해당 요금제의 범위를 확대할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웹툰 관계자는
유료 회차가 많은 완결작에 대한
이용자 감상을 더 용이하게 하고,
플랫폼과 작가는
완결작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초기 반응이 매우 좋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콘텐츠 이용에 대한
새로운 수익 모델이 계속 출시되며
소비자에게는 선택지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어떤 새로운 콘텐츠 이용 방식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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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영상 콘텐츠가 궁금하신가요?
영상 트랜드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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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꿀마? 깔끼하네?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구독자 290만명 '피식대학'에서 시작된
엉터리 사투리 밈인데요.
경상도에서 태어났지만
다른 곳에서 자라서
사투리를 전혀 쓰지 못하는
일명 '경상도 호소인' 이용주씨가
사투리를 구사하다 나온 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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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45만명 '하말넘많'의
'경상도 사투리 특강' 영상은
조회수 180만회를 넘었습니다.
지역마다 다른 사투리를 쓴다는 점에
생소함과 신선함에 재미를 느낍니다.
해당 지역 출신들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말들이
개그 소재로 쓰여 신기하다는 반응입니다.
과거에 사투리 개그가
단순히 우스꽝스럽고 촌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던 것과 달리!
사투리의 '맛'을 살려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사투리 관련한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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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솔로지옥 등
연애프로그램의 전성시대에 힘입어
떠오르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바로 연애 프로그램 리액션 영상입니다!
가장 유명한 유튜버는
15만 구독자의 '찰스엔터'인데요.
연애프로그램에서
직업을 그럴싸하게 표현하는 것을 패러디한
'홈프로텍터(백수)'라는 밈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출연자에게 과몰입하고 특유의 리액션으로
방송사의 클립본 보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와같이 원본 콘텐츠 이외에
리액션 영상을 함께 챙겨보는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며
콘텐츠를 리뷰하는
2차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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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즌이 되면서
졸업 관련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더윈드의 '다시 만나'
빅뱅의 'WE LIKE 2 PARTY'
스눕독의 'Woung, Wild and Free'
등이 있는데요!
이제 다닐 수 없는 학교를 배경으로
챌린지를 찍는게
졸업식의 새로운 유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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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챌린지 들어보셨나요?
성수동에 위치한 꽃집 '비틀즈뱅크'에서
시작된 댄스 챌린지인데요.
'꽃을 사려면 춤추면서 들어와야한다'는
사장님의 농담섞인 댓글을 시작으로
춤추는 손님의 영상을 올리는 릴스입니다.
조회수가 가장 높은 릴스는
1200만회를 넘길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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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챌린지 영상의 특징은 가게 내부의 CCTV영상을 활용한다는 것인데요!
실제 CCTV를 편집하거나,
CCTV처럼 연출해서 올리는 영상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GS25편의점택배 인스타그램 계정의 경우도
알바생과 손님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CCTV처럼 연출해 올리고 있습니다.
CCTV특성상 꾸며지지 않은
'날것의 영상'으로 여겨져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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